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파eats] 닭똥집 튀김이 맛있는 노랑 통닭이었지만 기분은 안좋았다.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제가 고른 것은 없으며 가끔 와이프가 내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와이프가 어디서 보고 왔다.치킨 랩소디? 를 보고 오더니 갑자기 닭똥집 튀김을 먹고 싶다고 했다.뭐 치킨도 같이 먹을 수 있으니, 거부하지는 않았다. 사실 연남동에 치킨락? 이라는 체인점이 아닌 집이 있었는데 나가기는 귀찮아 해서 그냥 배달해 먹기로 했다.다행히 노랑 통닭집에서 파는 것 같았다. 뭘 시켰는데 왜이리 많이 와?자기 돈 아니라고 많이 시키는 것 같아 슬프다.대한민국의 남자들이 일어나라~! 후라이드 파인 와이프를 위한 것.원래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몇개 집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렇게 올리는 진짜 맛없어 보인다.실제로는 맛있긴 한데, 먼가 대충 튀긴 느낌이다.일부러 그랬.. 더보기 [집에서 해먹는 요리] 정호영 쉐프의 초간단 냉제육 냉제육 만들기 나는 몰랐는데, 요즘 핫한 냉제육이 있었나보다.먹고 나서 포스팅하려고 찾아봤더니 정효영 쉐프가 알려준 비법인가 보다.엄청 쉽다. 준비물 - 앞다리살 소금 물 간장 파 설탕 식초 고추가루 새우젓 월계수 잎 시작 전 Big Picture1. 고기가 잠길 수준의 물에 천일염 두스푼 정도 넣는다. 고기 살 때 월계수잎을 줘서 다 넣었습니다.2. 10분 끓인다.3. 50분 동안 두껑닫고 기다린다.4. 뚜껑열고 고기를 꺼내와서 랩을 싸서 냉장고에 4시간 이상 넣고 먹고 싶을 때 꺼내 먹는다. 이 모든 걸 와이프가 다 해주셨습니다.내 블로그인데, 와이프가 해준 걸 올리다니 ㅎㅎ 나름 꼼꼼히 감싸뒀네요.이런 모습을 보니 결혼하길 잘했네요. 제가 자르기라도 하려고 했는데 얇게 자르기가 무서웠습니다.이왕.. 더보기 [강서구/마곡 맛집] 직장인들의 초밥 맛집 봉스시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고물가 시대에 들어와서 회사에서는 특히 나가서 먹지 않는다.사내 식당이 5천원이고 회사 와서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가끔씩 회사 근처에 놀러 오는 사람이 있을 때도 있어서 오늘 나가서 먹기로 했다.육아 휴직으로 외식을 못할 것 같은 사람이 가자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세트 메뉴가 1.6만원이다.초밥 8pcs + 냉모밀 + 새우튀김 1개.뭐 나쁘지 않네! 여름에는 또 냉모밀이지.6월초를 여름이라고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처럼 더웠다.국물이 시원하다. 운이 좋게 같이 온 일행이 생새우를 못 먹는 친구가.. 더보기 [마포구/성산동 맛집] 남춘천닭갈비, 닭내장을 파는 닭갈비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나혼산을 보는데, 춘천가서 닭갈비 먹는 장면이 나왔다.춘천을 갈까 하다가 귀찮고, 와이프도 친구랑 간다고 하길래 동네에서 닭갈비라도 먹기로 했다. 완전 홍대쪽에 평점 좋고 평가한 인원도 몇백명이 되는 곳이 있었는데, 먼가 불안해서 성산동이나 망원동으로 찾았다. 12시에 오픈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20분정도 일찍갔다.토요일 아침부터 줄서지 않겠지만, 기다리기 싫었다.역시나 열려있었지만 아무도 없었다. 앞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길래 놀랬다.그 사람이 12시에 오픈이에요 하길래 일 하시는 분인가 했는데, 그 사람도 일찍 온.. 더보기 [집에서 해먹자] 피순대로 해먹는 야채 순대 볶음 순대볶음 만들기천안에 자주 가시는 아빠가 사오신 순대를 오늘 처리? 하기로 했다.무리해서 두팩을 사다달라고 했더니 준비물 - 마늘 파 시작 전 Big Picture1. 기름에 마늘과 양파를 볶는다. 2. 마무리- 총평 : ㅂㅂㅂ- 잘한 점 : ㅊㅊㅊ- 못한 점 : ㅌㅌㅌ2024.00.00 더보기 [푸파eats] 1+1 도미노 피자, 치즈 크레이프 샌드와 블랙타이거 슈림프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제가 고른 것은 없으며 가끔 와이프가 내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드디어 와이프가 쏘는 배달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1+1 데이를 맞이하여 아마도 쿠팡이츠에서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니? 사주셨습니다.대신 제가 배달을 갑니다.항상 그래왔죠.요즘 나온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건 괜찮네요.치즈 맛이 생각보다 괜찮이 피자!엄청 큰 새우는 아니지만, 피자 크기에는 딱 맞어서 크게 느껴집니다.이것 또한 원래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새우가 나름 통통해서 맛이 나네요. 그리고 도우도 약간 특이하게? 슈퍼시드 화이퍼 함유 도우라는데 건강한 맛이 납니다.텁텁한 먼가 귀뚜라미 도우 같은 느낌인데, 와이프는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저랑은 좀 안 맞았습니다.건강하.. 더보기 [광진구/건대입구 맛집] 양꼬치와 단품 요리의 최강자, 훈춘 양꼬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간만에 성수동에서 힙스럽게 놀다가 집으로 가기로 했다.그런데 너무 아쉬웠다. 날씨도 아쉽고 힙스러운데서 현실로 돌아가기가 싫었다.그래서 원래의 계획을 바꾸고 근처에서 밥 먹기로 했다. 메뉴를 정하다가 양꼬치를 먹기로 했다. 힙한 곳을 와도 먹는 것은 안 바뀌나보다.몇 년?전에 건대 근처에서 맛있게 먹은 곳이 생각나서 건대로 가기로 했다. "훈춘 양꼬치" 인지 "명봉반점" 인지 기억이 안났다. 좀 더 가까운데로 가기로 해서 훈춘으로 갔다. 오이를 먹다가 느낀 것이 있다면 뭔데 이렇게 맛있어?그냥 소금이랑 마늘 조금 넣은 것..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영동 감자탕, 감자탕계의 신세계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홍대에서 10년이 넘게 살았는데, 엄청나게 늦게 안 집이 있다면 바로 이 집이다. "영동 감자탕"한 때는 매일 지나가는 길이었는데도 모르고 지나갔다.그러다가 갑자기 알아낸 엄청난 맛 집!!! 집에서 정말 5분 안에 갈 수 있어서, 재택을 할 때 찾아갔다. 빨갛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빨간 국물을 먹을 때는 김치류가 저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그래도 서빙해주신 성의를 생각해서 찍었습니다. 매운 맛을 머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여튼 가장 덜 매운 맛에서 한 단계 올렸던 것 같은데, 그리 맵진 않았다.누군가는 색깔이 이상하다고 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