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제가 고른 것은 없으며 가끔 와이프가 내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와이프가 어디서 보고 왔다.
치킨 랩소디? 를 보고 오더니 갑자기 닭똥집 튀김을 먹고 싶다고 했다.
뭐 치킨도 같이 먹을 수 있으니, 거부하지는 않았다.
사실 연남동에 치킨락? 이라는 체인점이 아닌 집이 있었는데 나가기는 귀찮아 해서 그냥 배달해 먹기로 했다.
다행히 노랑 통닭집에서 파는 것 같았다.
뭘 시켰는데 왜이리 많이 와?
자기 돈 아니라고 많이 시키는 것 같아 슬프다.
대한민국의 남자들이 일어나라~!
후라이드 파인 와이프를 위한 것.
원래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몇개 집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렇게 올리는 진짜 맛없어 보인다.
실제로는 맛있긴 한데, 먼가 대충 튀긴 느낌이다.
일부러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감자랑 닭똥집이랑 붙어있다.
갑자기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갑자기 빡돌았다.
사진을 또 찍었다. ㅎㅎ
빡돌면서 이 곳에서는 시키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도저히 술기운 아니면 먹을 수 없어서 깠습니다.
얼마 전에 와이프가 일본 가서 한 5만원에 사온 것 같은데, 정말 부드럽네유.
노랑통닭 망원점 인증하고 갑니다.
평점 : ★☆☆☆☆(1/5)
한 줄 평 : 똥집과 감자의 합체된 튀김에 짜증났다.
2024.06.05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다음부터는 시키지 않는다.
★★★☆☆ : 나쁘진 않지만 차라리 다른데서 주문하고 싶은 곳.
★★★★☆ : 매번 같은데 보다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시키고 싶은 곳.
★★★★★ : 배달음식을 먹기로 결심하고 특정 메뉴를 고르면 이 곳에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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