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제가 고른 것은 없으며 가끔 와이프가 내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양념 치킨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괜찮은 곳을 찾았다.
아 맞다 닭강정이다. 뭐 닭강정도 똑같이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데, 체인점도 아닌 이 곳은 맘에 들었다. 먼가 거창하네...
당연히 제가 시키지 않고 와이프가 시켰습니다.
와이프가 돈을 안모아서 그렇지 나름 알뜰하네... 리뷰 이벤트까지 했다.
게다가 나에게 시키지도 않고, 댓글 까지 잘 달아주셨습니다.
어쩐지 배달 음식마저 사진을 찍는 모습이 수상했습니다.
배달 인증도 남기려다 보니깐 2일전에 치킨을 먹고 또 시켰네요 ㅎㄷㄷ
이러다가 혈관이 막혀서 오래 살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라도 내 흔적을 많이 남기고 싶은데, 매번 치킨 올리지 않는 날이 오기를...
간장 양념과 일반 양념인데, 먼가 달콤하게 맛있다.
닭강정을 싫어한다고 해서 모든게 마음에 안드는 것은 아니었나보다. 앞으로 닭강정을 내가 시킬 일은 없겠지만, 와이프가 시킨다면 여기서 시키라고 해야겠다
원래 닭강정과 치킨은 그리 높은 점수를 주지 않지만 오늘은 인심을 쓰기로 했다. ㅋㅋ
평점 : ★★★★☆(4/5)
한 줄 평 : 닭강정은 이 곳이다.
2024.07.24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다음부터는 시키지 않는다.
★★★☆☆ : 나쁘진 않지만 차라리 다른데서 주문하고 싶은 곳.
★★★★☆ : 매번 같은데 보다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시키고 싶은 곳.
★★★★★ : 배달음식을 먹기로 결심하고 특정 메뉴를 고르면 이 곳에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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