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포구/홍대 맛집] 깔끔한 국물의 감자탕집 일미집 홍대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테니스 모임의 숙취를 풀기 위해서 집 앞의 감자탕 집으로 왔다.매번 뚝배기의 1인분을 시켜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소자로 시켰다.뚝배기로 시키면 1인분에 만원인데, 저렇게 시키면 2.3만원이었다. 연말이자나~!참고로 공기밥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고물가 시대 아시죠? 국물의 색깔을 보면 좀 맹탕인 느낌이 있다.근데 맛을 딱 보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개맛있다.자극적이지도 않다.머랄까? 먼가 깔끔한 느낌의 감자탕이라고 할까?그래서 내가 이 곳을 좋아하는데, 와이프 때문에 못오지... 감자도 엄청 맛있으니 꼭 와보세요.그럼..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한국에서 찾기 힘든 아지 후라이 맛집, 홍대 우미토부 아지후라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렸을 때 봤던 만화가 있었는데, 거기서 나오는 메뉴가 하나 있었다.바로 "아지 후라이" 이다.이 만화를 아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체를 보면 어디서 본 듯한 작가일 것이다바로 도박 묵시록 작가의 "최강전설 쿠로사와"인데, 여기서 그 아지 후라이 가 나오는데, 어렸을 때 엄청 먹어보고 싶었다.한국에서는 특히 파는데가 없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 집 근처에 아지후라이 전문점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게다가 오늘은 위 내시경을 하고 용종을 떼어 냈기 때문에, 먼가 튀김을 먹어도 괜찮은 날이다.약간 건강해졌으니.... 약간 몸을..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홍대에서 맛있다고 느껴지는 Top3 치킨집 치킨락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전전날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부모님이 전이랑 나물을 무쳐오셨다고 주셨다.다음날 아침, 어제 받은 나물로 비빔밤이나 해먹으려고 했는데, 왠걸 엄마가 주신 통에 나물이 없었다. ㅎㅎㅎ 아마도 나물은 상하니,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가기 직전에 꺼내서 가져 가야지 하시고는 까먹으신 것 같다.그래서 저녁에 다시 오신 우리 어머니!! 반찬만 뚝 받고 보내기가 먼가 미얀했다."엄마 치킨 먹을래??" 에 거절을 당연히 안하시고 콜을 외치셨다. 그래서 찾아간 나의 최애? 치킨 집 중 한곳으로 모셔갔다. "치킨락" 락큰롤이 저 스펠링일 것..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드디어 생긴 샤브샤브 무한 리필집 소담촌 홍대 서교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한주동안 기름진 음식과 음주에 쩔어있는 몸을 회복 시키고 싶었다. 홍대에 은근히 평범한 샤브샤브 집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에 오픈한 곳이 있어 찾아갔다. "소담촌 홍대서교점" 소스가 종류 별로 있어서 그런지 소스용 그릇이 따로 있다.여기서는 잘 안보이지만, 4가지 종류의 이름이 하나씩 써져있다. 여튼 소스건 나발이건 우리는 야채를 가지러 갔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데, 이 곳은 야채를 2종류가 가져와야 한다.하나는 샤브샤브 용도.나머지 하나는 월남쌈용 야채.그릇도 저렇게 전용 그릇이..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영동 감자탕, 감자탕계의 신세계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홍대에서 10년이 넘게 살았는데, 엄청나게 늦게 안 집이 있다면 바로 이 집이다. "영동 감자탕"한 때는 매일 지나가는 길이었는데도 모르고 지나갔다.그러다가 갑자기 알아낸 엄청난 맛 집!!! 집에서 정말 5분 안에 갈 수 있어서, 재택을 할 때 찾아갔다. 빨갛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빨간 국물을 먹을 때는 김치류가 저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그래도 서빙해주신 성의를 생각해서 찍었습니다. 매운 맛을 머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여튼 가장 덜 매운 맛에서 한 단계 올렸던 것 같은데, 그리 맵진 않았다.누군가는 색깔이 이상하다고 할.. 더보기 [쿠팡이츠] 홍대 서교동 안동장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전날 너무 과음을 했다. 40살 먹어서 새벽 4시까지 노는 것은 정말 몇년만에 한 것 같다. 맥주 위스키 코냑의 코스로 가다보니 속이 정말 좋지 않았다.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마무리로 다같이 컵라면을 했다. 아무리 그래도 1일 2라면은 그렇지..... 어설프게 먼가 먹을까 했는데, 다행히 와이프도 짬뽕이 땡겼나보다. 다행이다. 어디서 시킬까? 하다가 와이프가 현관에 붙어있었던 중국집 광고를 집에 둔 것을 기억했었다. 진짜 클래식한 메뉴판이다. 이건 맛집의 향기가 났다. 무슨 자신감이지? 오래된 아저씨가 요리 배달 다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앱으로 안되고 전화를 해야해서 무서웠다. 주소를 계속 말..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마산족발,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족발을 찾는다면 이 곳.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구정의 폭식에도 우리는 굴하지 않았다. 이게 먹다보니 계속 먹고 싶어진 것 같다. 원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고 했다. 눈치를 봤지만 와이프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서 자연스럽게 편승했다. 그래도 다이어트는 해야하니깐 탄수화물이 적은 것이 무엇일까 하다가 고른 것이 족발이었다. 게다가 짜지 않은 것을 찾다보니 "마산 족발"이 떠올랐다. 집에서 5분 정도이고, 홍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MZ?들이 오지 않는 비주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다. 겉에서 이미 품기는 맛집의 향기. 청담동 며느리 같은 그녀가 마산에 있을 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