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제가 고른 것은 없으며 가끔 와이프가 내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배달계의 신생아인 나는 항상 놀랜다.
오늘도 놀랬다. 와이프에게 놀래고, 와이프가 시킨 것에 놀랐다.
그녀가 오늘 시킨 것은 팥빙수였다.
"홍대 순백빙수"
와이프가 리뷰 이벤트를 진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리 써져있었다.
매번 리뷰 이벤트를 신청하는데, 작성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솔직히 와이프는 한적이 없다.
내가 했지....
대한민국의 남성들이여 일어나라~!
알차게 다 온다.
잘 오는 것은 좋은데 다소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아쉬울 따름이다.
먼가 그냥 먹으면 다 쏟을 것 같아서 옮겼다.
사진은 최악이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팥도 맛있고, 빙수도 빙수가게에서 먹는 것 같다.
어찌보면 빙수가게에서 시켰으니 당연하지만? 가끔 심하게 구린데가 있다.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먼가 더운 여름에 빙수가 먹고 싶을 때 여기서 시켜 먹으면 될 것 같다.
개만족하고 이만 자러 간다.
평점 : ★★★★☆(4/5)
한 줄 평 : 별걸 다 시켜먹는다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2024.03.01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다음부터는 시키지 않는다.
★★★☆☆ : 나쁘진 않지만 차라리 다른데서 주문하고 싶은 곳.
★★★★☆ : 매번 같은데 보다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시키고 싶은 곳.
★★★★★ : 배달음식을 먹기로 결심하고 특정 메뉴를 고르면 이 곳에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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