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서구/마곡나루 맛집] 깽스터 족발, 그 맛있는 족발을 튀기기까지 한 그 곳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회식할 때나 회사 사람들이랑 한잔 할 때, 자주 가는 곳이있다. 생각할 필요로 없다. 게다가 남자 4명. 닭발 떡볶이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고기로 가면 실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갱스터 족발" 이다. 맛있는 족발을 튀기기까지 해주는 곳이다. 통채로 튀기는 것은 아니고 겉만 살짝 튀기는 것 같다. 예전에 발산에 있다가 사라진 통채로 튀기는 족발이라기 보다는 머랄까 학섹? 보단 약간 덜 튀기는 것 같다. 족발 2개를 중으로 시키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알려주셨다. 사이즈의 차이가 아니라 중은 뒷다리 대는 앞다.. 더보기 [영등포구/문래 맛집] 영일분식, 칼국수도 맛있구나 그리고 칼비빔.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사라진 2024년 어느 날. 테니스를 매주 일요일마다 친다. 날씨가 좋아 테니스보다 날씨가 더 즐거웠다. 아침에 테니스를 치러 출발하기 전에는 테니스만 치고 바로 집으로 가려고 했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집으로 가기 아쉬웠다. 어제 저녁으로 고기를 구워먹었다. 비빔면을 먹지 않았다. 삼겹살과 비빔면의 조합은 위대했다. 그렇지만, 아침에도 라면을 먹고 또 라면을 하기 부담되었다. 1일 2라면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들어, 건강이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와이프가 이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비빔국수를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 .. 더보기 [마포구/망원동 맛집] 너랑나랑호프 망원점, 지나갈 때마다 별거 없어 보이는데 사람이 많았던 곳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차로 삼겹살을 먹고 멤버 중에 한 명이 이 곳 사장님이랑 친하다고 했다. 어딘가 했는데, 와이프랑 매번 망원동에 지나갈 때마다 여기 왜 사람 많은지 진짜 궁금하다고 한 곳이 있었다. 진짜 뭐 그냥 평범해보이는 곳인데 사람이 많았다. 우리가 방문한 날도 일요일 밤 9시가 넘었는데도 웨이팅이 많았다.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엄청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이 참 열심히 논다. 진짜 개맛있다. 맵찔이인데 맛있게 맵다. 쭈꾸미도 진짜 탱탱하게 적당히 익혀주셨다. 이 집 찐이다. 이런 가자미 튀김도 처음 본다. 나는 무슨 광어가 .. 더보기 [강서구/까치산역 맛집] 까치산 도라무통 본점, 나름 독특한 즉석 떡볶이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잘 안가는 동네가 있었다. 사실은 강서쪽이었다. 김포 공항이나 갈 때나 갔던 동네인데, 마곡에서 회사를 다니다보니, 또 결혼하기전 와이프가 자취를 하던 동네다보니 가게 되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그 곳을 떠나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당근을 하러 그 근처를 가게 되었다. 간 김에 예전에 알던 맛집을 가보자 해서 간 곳, 바로 "도라무통" 이다. 이상하게 체인점을 본적이 없었는데, 알고 보니 생각보다 체인점이 많았다. 와씨 얼마만에 온 거냐~! 동네가 발전 안한건지 여기가 그대로인 것인지 진짜 그대로다. 도대체 이런걸 왜찍.. 더보기 [부산/남포동 맛집] 김해식당, 인생 아구수육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인가 누군가가 알려줬다. 와이프 집이 부산이라 부산간다고 하니깐 꼭 아구수육을 먹어보라고.... 아구 수육이라는 메뉴는 그 때 처음 들었다. 작년에 부산왔을 때도 갑자기 생각이나서 일요일 저녁인가 늦게 찾아보니깐 대부분 문을 닫아서 못갔었다. 이번에는 진짜 작정하고 찾아갔다. 서울 토박이라 부산을 많이 안가봐서 다시 찾아보니, 남포동에 있는 식당이었다. 근데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갔다. 자갈치 시장 듣기만 했는데, 아마 이 곳을 것 같은데, 늦게 가서 그런지 시장이 안보였다. 머랄까 약간 힙지로 스타일의 동네 같았다. 말이 힙지..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마산족발,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족발을 찾는다면 이 곳.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구정의 폭식에도 우리는 굴하지 않았다. 이게 먹다보니 계속 먹고 싶어진 것 같다. 원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고 했다. 눈치를 봤지만 와이프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서 자연스럽게 편승했다. 그래도 다이어트는 해야하니깐 탄수화물이 적은 것이 무엇일까 하다가 고른 것이 족발이었다. 게다가 짜지 않은 것을 찾다보니 "마산 족발"이 떠올랐다. 집에서 5분 정도이고, 홍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MZ?들이 오지 않는 비주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다. 겉에서 이미 품기는 맛집의 향기. 청담동 며느리 같은 그녀가 마산에 있을 법..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