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차로 삼겹살을 먹고 멤버 중에 한 명이 이 곳 사장님이랑 친하다고 했다. 어딘가 했는데, 와이프랑 매번 망원동에 지나갈 때마다 여기 왜 사람 많은지 진짜 궁금하다고 한 곳이 있었다. 진짜 뭐 그냥 평범해보이는 곳인데 사람이 많았다.
우리가 방문한 날도 일요일 밤 9시가 넘었는데도 웨이팅이 많았다.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엄청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이 참 열심히 논다.
진짜 개맛있다.
맵찔이인데 맛있게 맵다.
쭈꾸미도 진짜 탱탱하게 적당히 익혀주셨다.
이 집 찐이다.
이런 가자미 튀김도 처음 본다.
나는 무슨 광어가 나온지 알았다.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서빙했는데 엄청 자랑하셨다 ㅎㅎㅎ
직접 잡으신거냐고 짱이라고 했더니 엄청 쑥스러워하신다. 귀여우시네...
7명이 달려들어서 바로 끝났다.
이 사람들 방금 삼겹살 먹고 냉면까지 먹은 사람 맞아?
마지막 장식.
소금만 찍어 먹어도 존맛.
제철 재료를 다 쓰는 이 집 튀김 마저 일식처럼 잘 튀기신다.
또 말한다는 것은 강조하고 좋았다는 것이다. 진짜 이 집에 사람이 많은 이유를 와보고나서야 알게되었다. 최근에 인스타 맛집이 많은데 이 곳은 찐이다. 가끔 사람 없을 때? 없겠다만 그 때 와보고 싶다.
참, 여기서 송민호 봤다 ㅋㅋㅋㅋ
평점 : ★★★★☆(4/5)
한 줄 평 :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안주가 하나하나 다 맛있다.
2024.03.31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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