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편

[마포구/홍대 맛집] 홍대에서 맛있다고 느껴지는 Top3 치킨집 치킨락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전전날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부모님이 전이랑 나물을 무쳐오셨다고 주셨다.다음날 아침, 어제 받은 나물로 비빔밤이나 해먹으려고 했는데, 왠걸 엄마가 주신 통에 나물이 없었다. ㅎㅎㅎ 아마도 나물은 상하니,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가기 직전에 꺼내서 가져 가야지 하시고는 까먹으신 것 같다.그래서 저녁에 다시 오신 우리 어머니!! 반찬만 뚝 받고 보내기가 먼가 미얀했다."엄마 치킨 먹을래??" 에 거절을 당연히 안하시고 콜을 외치셨다. 그래서 찾아간 나의 최애? 치킨 집 중 한곳으로 모셔갔다. "치킨락"  락큰롤이 저 스펠링일 것.. 더보기
[전라북도/전주 맛집] 인생 콩나물 국밥 전주 현대옥 남부시장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남해를 가기로 했다.가는 길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네비를 보니 전주 근처를 지나가는 것을 확인했다.그래 점심은 원래 전주지 하고 전주로 가기로 했다. 전날 과음을 한 우리는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 바로 정했다.결혼 전 몇년전에 왔다가 서로 감동을 받았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 주차는 주변에 있으며, 현대옥에서 주차권도 1시간 준다.시장에 있다고 종이를 주는 것은 아니고 앞에 패드가 있어서 나가면서 등록하면 된다. 오랜만에 왔는데, 찾기 생각보다 어렵다.예전에 대충 이 골목에 있었는데, 하.. 더보기
[영등포구/문래 맛집] 별거 없는 것 같은데 맛있는 오리 불고기 맛집, 문래 골목 오리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급 벙개가 생겨서 약간 늦게 참여하게 되었다. 장소는 문래동 오리집이라고 했다.오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핫한데에 오리 고기집도 있네? 하고 그냥 갔다... 생각보다 회사에서 멀었다. 처음 와서 놀랐던 것은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는 것이다.엥 8시에 온 것 같은데, 웨이팅도 있었다. 개 맛집인가보다...뭐 별거 없어 보이는 오리 불고기이다.근데 다른데와 좀 다른 것은 이런 류의 불고기? 양념이 별로 없다는 것과 얇게 썰었다는 것이다. 내가 조금 늦게 왔기 때문에, 이미 진행 중이었다.나빼고 다들 휴가여서 빨리 모여서 2.. 더보기
[동작구/흑석시장 맛집] 간이 맛있는 먹을텐데의 충북원조순대국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더운 어느 여름 날, 와이프와 함께 먹을텐데에 나왔던 순대 혹은 순대 국밥을 먹기 위해 흑석 시장을 갔다.시장은 생각보다 작다. 그리고 지하철 역에서 걸을만하다. 우리가 여러가지를 보고 가기로 한 곳은 "충북원조순대국밥"이다.다른 곳과 다르게 순대전골이 있어서 이 곳으로 가기로 했다.지하철역 3번 출구를 나와서 내려가면 바로 시장이 나온다.흑석 시장이라고 해서 먼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가했는데, 재개발?도 진행 중인 것 같기도 하고 짧아서 좋다. 카카오 맵에는 안나왔는데, 걷다보니 바로 나왔다.다행이다. 입구를 보면 싫어하는 사.. 더보기
[마포구/망원 맛집] 무로 맛을 내서 그런지 먼가 맛이 독특한 이가네 떡볶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남자들이 모였을 때 먹지 않는 음식이 몇가지 있다.바로 떡볶이가 그 중 하나일 것이다.연애할 때도 대충은 알았지만, 여자들이 이렇게 자주 떡볶이를 먹는지는 몰랐다. 밥을 먹고 왔는데도 먼가 또 먹고 싶다고 하며 떡볶이를 먹고 저녁에도 먹고 도대체 멀까 떡볶이는.... 오늘도 분명 오후 1시인가 사람들을 만나고, 밥을 먹고 집에 가는 길인데 수다를 많이 떨었다고 떡볶이를 먹자고 했다.자루 산책을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사가러 가기로 했다. 사실은 주문하려고 했는데 떡볶이가 2만원이 나와서 안되겠다고 생각했다.산책을 하면서 동네를 돌.. 더보기
[영등포구/당산동 맛집] Il terrazzo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테라쪼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프랑 연애할 때도 그렇고 결혼하고 나서도 생각보다 이탈리안을 가지 않았던 것 같다.파스타를 잘하지는 않지만, 먼가 내가 해도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파스타를 2~3만원주고 먹기도 약간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다. 운 좋게 청첩장 모임을 이 곳에서 해서 간만에 남이 해주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알떼라쪼" 이름도 먼가 이탈리안 같다. 내가 고르지 않아서 뭘 골랐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무래도 청첩장 모임이어서 제대로 찍지 못했다.다른 곳에는 없을 법한 파스타가 있어 주문했다.냉파스타? 게다가 봄나물.봄은 지난 것 .. 더보기
[강서구/마곡 맛집] 레드웍868 탕수육이 특히 맛있는 마곡 중국집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회의 시간에 갑자기 누가 점심 쏘라고 해서 갑자기 중국집으로 향했다.아무 생각없이 따라 갔다. 마곡역 근처에 있는 "레드웍868" 이라는 가게에 갔다.예전에도 무슨 중국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가게 이름이 바뀌었나? 여튼 항상 그 자리엔 중국집이 있는 것 같다. 기름이 나름 깨끗해서 그런가?엄청 하얗게 잘 나왔다.월요일이라 그런가 보다. 아무생각 없이 하나 집어 먹었는데, 개 맛있다.엄청 바삭하고 간도 적당하고 고기 씹히는 느낌까지...찍먹으로 소스도 따로 주는데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하지만 고기튀김파라 거의 찍어 먹진 ..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드디어 생긴 샤브샤브 무한 리필집 소담촌 홍대 서교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한주동안 기름진 음식과 음주에 쩔어있는 몸을 회복 시키고 싶었다. 홍대에 은근히 평범한 샤브샤브 집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에 오픈한 곳이 있어 찾아갔다. "소담촌 홍대서교점" 소스가 종류 별로 있어서 그런지 소스용 그릇이 따로 있다.여기서는 잘 안보이지만, 4가지 종류의 이름이 하나씩 써져있다. 여튼 소스건 나발이건 우리는 야채를 가지러 갔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데, 이 곳은 야채를 2종류가 가져와야 한다.하나는 샤브샤브 용도.나머지 하나는 월남쌈용 야채.그릇도 저렇게 전용 그릇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