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작구/흑석동 카페] 팥알이 살아 있는 팥빙수 맛집 순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흑석동까지 순대국만 먹으러 오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가기 전에 카페도 하나 더 찾아 보았다. 카페라기 보다는 팥빙수 맛집이 있어 보여서 그 곳을 가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시장에 카페가 있을리도 별로 없고, 이 놈의 중앙대 애들은 공부만? 하나 별로 갈 때가 없다. 뭐 연대가 공부만 해서 앞에 먹을 때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튼 동네 분위기가 막 엄청 핫한 곳은 아닌 것 같다. 그랬으니 내가 40인생에 이 곳에 한번인가 온 것 같다. 시장의 골목은 언제나 정겹다.하지만 이 곳은 생각보단 작은 시장이다.금방 끝난다. 구경할 것도 없다. 이 앞에 순자 있다. 순자 순자 쓰다보니 웃기다.아마도 사장님 성함?이 순자이.. 더보기 [동작구/흑석시장 맛집] 간이 맛있는 먹을텐데의 충북원조순대국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더운 어느 여름 날, 와이프와 함께 먹을텐데에 나왔던 순대 혹은 순대 국밥을 먹기 위해 흑석 시장을 갔다.시장은 생각보다 작다. 그리고 지하철 역에서 걸을만하다. 우리가 여러가지를 보고 가기로 한 곳은 "충북원조순대국밥"이다.다른 곳과 다르게 순대전골이 있어서 이 곳으로 가기로 했다.지하철역 3번 출구를 나와서 내려가면 바로 시장이 나온다.흑석 시장이라고 해서 먼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가했는데, 재개발?도 진행 중인 것 같기도 하고 짧아서 좋다. 카카오 맵에는 안나왔는데, 걷다보니 바로 나왔다.다행이다. 입구를 보면 싫어하는 사.. 더보기 [마포구/망원 맛집] 무로 맛을 내서 그런지 먼가 맛이 독특한 이가네 떡볶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남자들이 모였을 때 먹지 않는 음식이 몇가지 있다.바로 떡볶이가 그 중 하나일 것이다.연애할 때도 대충은 알았지만, 여자들이 이렇게 자주 떡볶이를 먹는지는 몰랐다. 밥을 먹고 왔는데도 먼가 또 먹고 싶다고 하며 떡볶이를 먹고 저녁에도 먹고 도대체 멀까 떡볶이는.... 오늘도 분명 오후 1시인가 사람들을 만나고, 밥을 먹고 집에 가는 길인데 수다를 많이 떨었다고 떡볶이를 먹자고 했다.자루 산책을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사가러 가기로 했다. 사실은 주문하려고 했는데 떡볶이가 2만원이 나와서 안되겠다고 생각했다.산책을 하면서 동네를 돌.. 더보기 [영등포구/당산동 맛집] Il terrazzo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테라쪼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프랑 연애할 때도 그렇고 결혼하고 나서도 생각보다 이탈리안을 가지 않았던 것 같다.파스타를 잘하지는 않지만, 먼가 내가 해도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파스타를 2~3만원주고 먹기도 약간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다. 운 좋게 청첩장 모임을 이 곳에서 해서 간만에 남이 해주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알떼라쪼" 이름도 먼가 이탈리안 같다. 내가 고르지 않아서 뭘 골랐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무래도 청첩장 모임이어서 제대로 찍지 못했다.다른 곳에는 없을 법한 파스타가 있어 주문했다.냉파스타? 게다가 봄나물.봄은 지난 것 .. 더보기 [푸파eats] 자네 팥빙수를 시켜 먹어본 적있나? 홍대 순백빙수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제가 고른 것은 없으며 가끔 와이프가 내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배달계의 신생아인 나는 항상 놀랜다.오늘도 놀랬다. 와이프에게 놀래고, 와이프가 시킨 것에 놀랐다. 그녀가 오늘 시킨 것은 팥빙수였다."홍대 순백빙수" 와이프가 리뷰 이벤트를 진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리 써져있었다.매번 리뷰 이벤트를 신청하는데, 작성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솔직히 와이프는 한적이 없다.내가 했지.... 대한민국의 남성들이여 일어나라~! 알차게 다 온다.잘 오는 것은 좋은데 다소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아쉬울 따름이다. 먼가 그냥 먹으면 다 쏟을 것 같아서 옮겼다.사진은 최악이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팥도 맛있고, 빙수도 빙수가게에서 먹는 것 같다.어찌보면.. 더보기 [강서구/마곡 맛집] 레드웍868 탕수육이 특히 맛있는 마곡 중국집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회의 시간에 갑자기 누가 점심 쏘라고 해서 갑자기 중국집으로 향했다.아무 생각없이 따라 갔다. 마곡역 근처에 있는 "레드웍868" 이라는 가게에 갔다.예전에도 무슨 중국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가게 이름이 바뀌었나? 여튼 항상 그 자리엔 중국집이 있는 것 같다. 기름이 나름 깨끗해서 그런가?엄청 하얗게 잘 나왔다.월요일이라 그런가 보다. 아무생각 없이 하나 집어 먹었는데, 개 맛있다.엄청 바삭하고 간도 적당하고 고기 씹히는 느낌까지...찍먹으로 소스도 따로 주는데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하지만 고기튀김파라 거의 찍어 먹진 ..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드디어 생긴 샤브샤브 무한 리필집 소담촌 홍대 서교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한주동안 기름진 음식과 음주에 쩔어있는 몸을 회복 시키고 싶었다. 홍대에 은근히 평범한 샤브샤브 집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에 오픈한 곳이 있어 찾아갔다. "소담촌 홍대서교점" 소스가 종류 별로 있어서 그런지 소스용 그릇이 따로 있다.여기서는 잘 안보이지만, 4가지 종류의 이름이 하나씩 써져있다. 여튼 소스건 나발이건 우리는 야채를 가지러 갔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데, 이 곳은 야채를 2종류가 가져와야 한다.하나는 샤브샤브 용도.나머지 하나는 월남쌈용 야채.그릇도 저렇게 전용 그릇이.. 더보기 [마포구/홍대 맛집] 방어 외에도 전복치까지 맛있는 인생 홍대 횟집 바다회사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홍대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회집이라면 바로 이 "바다회사랑"이다.대부분 방어 맛집으로 알고 있는데, 방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정말 맛있다.시즌마다 좋은 애들을 잡아온다.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매번 후회하지 않는다. 퇴근 길마다 눈에 띄는 친구가 있었다.바로 요놈~!너무 귀엽게 생겼다.처음에는 이게 먼가했다.그런데 찾아보니 전복치고 엄청 맛있고 비싸다고 했다. 참을 수 없어 바로 달려갔다.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봤는데, 킬로당 5만원은 하는 것 같았다.가격을 물어보니 9만원이었고 몇 킬로냐고 물었는데, 킬로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