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광명 나들이 2번째로 간 곳은 야끼도리라는 이자카야 입니다.
먼가 거리를 걷다가 보이는 모습이 나름 이 동네 핫플로 보였습니다.
과연 광명의 핫플은 어떤지 확인해볼까요?
가게를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벌써 입구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좋아 보이네요.
클럽인가요?
클럽인데 2층인 것 같네요?
우선 생맥부터 시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1차에서 국물을 안먹었더니 시원한 것, 맥주와 국물이 땡겨서 우동을 우선 주문하고 뭘 시킬지 고민하기로...
이게 뭐라고 또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이 날은 또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국물이 너무 잘 들어갔습니다.
역시 음식은 진짜 맛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날의 분위기와 날씨 등이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광명으로 이사 와서 와이프가 가장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먼가 올드한? 분위기여서....
연남동에서 살다오면 어디가도 좋을리가 없죠 뭐..
여기도 뭐 대단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 그래도 어린 친구들이 좀 있는 가게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보였네요.
다들 와서 엄청 소주를 땡기고 간 모양입니다. ㅎㅎ
홍대에서 자주가던 꼬치집에서 항상 먹었던 쯔꾸네.
역시 와이프는 오늘도 이 것을 시켰습니다
맛은 뭐 고기완자가 맛이 없기 힘들죠 ㅎㅎ
쯔꾸네 다음으로 온 것은 닭꼬치였습니다.
음...
뭐 베이컨이 말려있다보니, 맛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랄까? 야끼도리 집에 왔는데 베이컨만 먹고 간 느낌이라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가격은 착했지만, 광명의 첫 나들이는 약간 실패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홍대에 돌아가고 싶었던 밤이지만, 이제 광명에 적응하고 더 맛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평점 : ★★☆☆☆(2/5)
한 줄 평 : 야끼토리집에 와서 베이컨만 먹다 간 기분이라 아쉬웠다.
2025.02.0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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