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배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팡이츠] 홍대 서교동 안동장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전날 너무 과음을 했다. 40살 먹어서 새벽 4시까지 노는 것은 정말 몇년만에 한 것 같다. 맥주 위스키 코냑의 코스로 가다보니 속이 정말 좋지 않았다.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마무리로 다같이 컵라면을 했다. 아무리 그래도 1일 2라면은 그렇지..... 어설프게 먼가 먹을까 했는데, 다행히 와이프도 짬뽕이 땡겼나보다. 다행이다. 어디서 시킬까? 하다가 와이프가 현관에 붙어있었던 중국집 광고를 집에 둔 것을 기억했었다. 진짜 클래식한 메뉴판이다. 이건 맛집의 향기가 났다. 무슨 자신감이지? 오래된 아저씨가 요리 배달 다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앱으로 안되고 전화를 해야해서 무서웠다. 주소를 계속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