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편

[경기도/광명 맛집] 오징어회가 맛있었던 유명한 막회, 광명 사거리

푸파제이 2025. 2.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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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광명으로 이사 와서 제대로 된 외식을 한 적이 없다. 

오늘 와이프가 저녁에 일을 안한다고 해서 철산역에서 만났는데, 가고 싶은데가 없었다.

나름 이 동네 핫플인 것 같은데 없었다. ㅎㅎㅎ

 

회를 먹고 싶은데, 제대로 된 곳이 없어 보여, 다시 집 근처인 광명 사거리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도착한 "유명한 막회"

 

 

유명한 막회

 

우리가 간 곳은? 아마 3호점인 것 같다.

처음에 바로 앞에 가려고 했는데, 배달 전문?이라고 하시고 다른데로 우리를 다른 곳으로 안내하셨다.

옆에도 가게가 있었는데, 또 옆의 가게로 데려갔다.

오 나름 이 동네 맛집인 것 같다. 맛집이 잘되서 옆 집의 옆 집까지 확장한 케이스 ㅋㅋㅋㅋ 찐 맛집이죠..

간단한 반찬

 

별다른 쓰끼다시가 없는 것 같다.

맛 집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ㅎㅎ

 

메뉴

 

메뉴가 다양한데, 우리는 오징어와 도미를 시켰다.

가격은 5.9만원이라고? 사장님이 2번 말씀하셨다.

매번 홍대에서 먹다보니?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퀄리티만 좋다면....

가게의 분위기

 

 우리를 3번째? 가게로 데려간 것 같은데, 가게의 분위기는 막 횟집이 아니라 먼가 술집 같은 분위기였다.

그리고 광명와서 우리가 놀랬던 것 중에 하나가 연령대가 엄청 높다였는데? 높긴했는데, 어린 친구들도 몇 있었다 ㅎㅎㅎ

신구가 어울리는 가게인 것 같다.

오징어와 도미

 

5.9만원인데 이 정도로 나와서 꽤 괜찮게 느꼈다.

오징어 회의 옛날 가격을 생각하면, 어이 없지만 요즘 오징어는 비싸다고 하니깐...

오징어가 꽤 싱싱했는데, 도미는 좀 그랬다.. ㅎㅎ

 

뭐랄까 숙성도 아니고 애매하게 활어도 아니고 예전에 썰어둔 것으 그냥 준 느낌이었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척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횟집을 다니다보니 먼가 아쉬운 것이 많아진 것 같다. 여튼 여기는 제철로 싱싱한 것을 사먹으러 와야하는 곳 같다.

 

평점 : ★★☆☆(3/5) 
한 줄 평 : 회에 대한 평가가 냉정해서 그런지 몰라도, 오징어는 좋았지만, 도미는 좀 오래전에 썰어둔 느낌이다. 
2025.02.0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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