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편

[강서구/마곡나루 맛집] 깽스터 족발, 그 맛있는 족발을 튀기기까지 한 그 곳

푸파제이 2024. 5. 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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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회식할 때나 회사 사람들이랑 한잔 할 때, 자주 가는 곳이있다. 생각할 필요로 없다.
게다가 남자 4명. 닭발 떡볶이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고기로 가면 실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갱스터 족발" 이다. 맛있는 족발을 튀기기까지 해주는 곳이다. 통채로 튀기는 것은 아니고 겉만 살짝 튀기는 것 같다. 예전에 발산에 있다가 사라진 통채로 튀기는 족발이라기 보다는 머랄까 학섹? 보단 약간 덜 튀기는 것 같다.
 
족발 2개를 중으로 시키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알려주셨다.
사이즈의 차이가 아니라 중은 뒷다리 대는 앞다리라고....
 
그래서 튀긴 족발과 숯불 족발을 대짜로 시켰다.
 
블로거지만 나름 회식이라서 막 잘 찍기는 힘들었다.  참고로 말한다. 팀장님이랑 먹었다.
팀장님도 족발을 집으시다가 내려 놓으셨다 ㅎㅎㅎ

숯불 족발

4.5만원? 이었나?
회식비라 기억을 하지 않았다.
 
원래는 뭐든 오리지날 파인데, 이 친구는 진짜 맛있다.
예전에는 튀긴 족발이 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더 나은 거 같다.
 

튀김 족발

이 친구도 4.5만원으로 기억한다.
이 친구가 예전에는 원픽이었는데, 바뀌었다.
그래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저렇게 하얗게 뿌리고 이런거가 없었으면 좋겠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뿌링클 같은 맛은 아니지만, 뿌링클 같아서 싫다.
 
진짜 얼마 전에도 온 것 같은데, 또 먹어도 맛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격과 맛을 둘 다 만족하고 싶으면 바로 이 곳이다.
 

 

평점 : ★★☆(4/5) 
한 줄 평 : 진짜 자주와도 맛있다. 
2024.04.29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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